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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_스키의 유혹에 이끌리다. 생활의 발견

1시간정도의 여유를 두고 올라와
아이들은 휴게소에 머물게 하고
정상으로 향했다.

넉넉한 시간이 아닌터라
조금 서둘렀지만
바람이 너무 불고 날이 추워
그냥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늘은 이렇게 맑았지만
산은 산인지라... 무지 춥다.
결국
내 징징대는 소리에
같이 올라가던 두사람은 정상으로 향한 길을 중도 포기하고...
 

정상 아래에서 간단히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꽁꽁언 몸을 녹이려 들어간 휴게실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휴게소의 직원들도 내려갈 준비에
더 이상 음식물을 판매하지 않았다.
마지막 곤도르를 놓치면 그냥... 알아서 내려가야겠지?
하여... 적당한 시간에 맞춰 다시 내려온 스키장.
 

사람들은 더 많이 붐비고 있었고
해는 이제 기울어가고 있었다.

다음날 일정은 세계에서 물이 제일 미끄럽다는 거창온천이었는데...
물이 정말 좋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모습에 기분도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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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간 가족여행은 주로 온천과 대게를 즐기는 코스였는데...
이번에간 무주 또한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눈을 거의 볼 수 없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사는 아이들에게
눈을 실컷 보여주고, 눈썰매도 타고...

춥지만 그 추위속에서도 좋아하는 어른과 아이의 모습속에서
또 한번 행복을 느끼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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