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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계절_그녀의 평범하지 않음에 대하여... 나만의 리뷰

구형의 계절
온다 리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온다 리쿠의 소설은 평범하지 않다.
작품 하나하나의 형식이 다르고 이야기의 소재도 독특하다 못해 3차원적인 경우도 있다.
평범한 하룻밤의 이야기도 세심한 심리묘사와 인물들의 배치로 무난하게 흘러가게 놔두지 못한다.

이것이 내가 느낀 온다 리쿠의 소설이다.

'구형의 계절'도 마찬가지.
이 책의 소재도 독특할 뿐 아니라 마지막 결론도 독자의 몫으로 남긴다. 이런류의 소설 사실... 그닥 끌리지는 않지만 이런 소재는 마음에 든다.
그녀의 책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보다 끝까지 끌고가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한번 잡고 나면 접을까 말까를 고민하다 결국 끝까지 읽어버리게 만든다. 이전의 두 책은 그런감이 덜했는데.... 이번의 '구형의 계절'은 유독 이런 면이 심한 작품인 것 같다.

나름 책을 덮는 순간 아... 괜찮네.....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당분간은 그녀의 책을 손에 잡을 것 같지는 않다.

그녀의 책은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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