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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_ 인어의 이야기... 나만의 리뷰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사쿠라바 카즈키 지음, 김현숙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나의 점수 : ★★★★





인어의 뼈

                              우미노 마사치카

아침 노을 속에서 바다를 보고 있었다.
너를 발견했다.
꿈꾸듯 아름다운 인어.
눈 깜짝할 새 사라졌기에
난 이 바다로 여러 번 찾아왔다.
너를 찾으러...

마침내 발견하고 말을 건었다.
네가 돌아보았다.
꿈꾸듯 아름다운 인어.
이쪽으로 와주었기에
손을 뻗어 간신히 잡았다.
널 이손에...

이 곡의 3절가사는 어여쁜 인어를 사로잡은 주인공 남자는 올랍게도 회를 쳐서 먹어버렸던 것이다. 인어를 말이다. 이케즈쿠리(살아 있는 물고기의 머리, 뼈, 꼬리는 그대로 둔 채 살만 회를 떠서 뼈 위에 늘어놓아 본디의 모습으로 꾸며 내놓는 요리.)로 말이다. 그리고 뼈는 아름다운 연분홍빛이었다. 

                                                                                                                - 본문 중...

 

모쿠즈는 끊임없이 사탕과자 탄환을 쏘아대지만... 그녀는 구출받지 못한다. 끊임없이 학대받고 위협받을 받을 뿐...
이야기는 충격적이고 슬프다.
본문에 나왔던 '인어의 뼈'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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