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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모형의 밤 _ 이야기를 계속해, 필요한 건 뭐든 줄 테니... 나만의 리뷰

인체 모형의 밤
나카지마 라모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나의 점수 : ★★★





으스스하다...
괴기스럽다는 느낌은 이런 것이지 싶다.
단순히 무서운 것이 아닌 발을 한뼘 뒤로 빼고 나면 무서운 기운이 확 도는 듯한 느낌이다.

괴기스런 단편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각각의 이야기가 특이하고 이상하다. 딱히 귀신이 나오거나 살인자가 나와서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엮이는 상황과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야기되는 무서움이다.

새벽까지 이책을 읽고 마지막 눈을 감으려고 누우니 이제껏 읽었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생각나 잠을 이루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왠지 그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고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 정말 무섭고 꺼림칙한 것이다.
이 작가가 생전 '나는 언젠가 계단에 굴러 떨어져 죽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단다... 

이 작가 마저도 요상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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